[맛집] 식단 관리할 때 먹었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포케올데이

안녕하세요! 한아룸입니다.
오랜만에 맛집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POKE ALL DAY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포케올데이에 다녀왔는데요! 행궁동에는 맛있는 음식점이 정말 많지만, 최근 식단 관리를 하고 있어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포케올데이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 포케올데이 수원행궁점 운영시간

매일 10:30 ~ 20:30 (라스트오터 20:0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휴무일은 매장 공지 참조 부탁드립니다.

2. 포케올데이 매장 내부 사진

@POKE AL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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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윗층인지, 아랫층인지 공사를 하는 바람에 엄청 시끄러워서 밥 먹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건물 무너지는 줄ㅠㅠ 카운터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포케를 주문하고 앉아서 조금 기다리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고 불러주셔서 재빠르게 받아왔습니다. 

2. 포케올데이 메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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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poke)는 하와이 언어로 '자르다'라는 뜻을 가지며 여러가지 재료와 신선한 날생선을 썰어 소스와 함께 밥이나 면을 버무려 먹는 하와이안 샐러드라고 합니다. 이전에 티비 프로그램에서 연어 포케를 만드는 걸 보고 맛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먹을 기회가 오다니 신기했어요. 

우선 베이스로 현미밥/메밀면/야채만 이렇게 3가지 중에 고를 수 있구요, 토핑으로는 연어, 두부버섯, 참치, 훈제오리, 불고기, 닭가슴살, 오징어, 육회, 새우, 쭈꾸미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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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메뉴는 비건(현미밥)에 두부 버섯 토핑을 추가한 포케였습니다. 비거니즘은 아니지만 실천할 수 있다면 육류 섭취를 조금씩 줄이고 있는 중이어서 닭가슴살이나 연어 대신 두부 버섯을 선택하였습니다. 메뉴 선택 시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서 커스텀을 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포케올데이에 방문해서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메뉴로 주문했는데, 다음번에는 토핑이랑 소스도 다른 걸로 먹어보려고 합니다.

메뉴가 나오면 소스를 적당량 부어서 토핑이 골고루 섞이게 비벼주신 다음에 먹으면 되는데요, 처음에 제공되는 소스를 다 넣게 되면 짤수도 있으니 조금씩 소스를 넣어가면서 간을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식단 관리하느라 소스를 하나도 안 넣었는데, 기본 간이 되어있는지 소스 없이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10,900원 이었는데 이정도 가격에 한꺼번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니 만족스러웠답니다. 

 

식단관리하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기 어려웠는데 포케올데이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케올데이 수원행궁점 위치정보]